꼬리뼈 통증 갑작스럽게 찾아온다면 이 증상 의심해봐야

꼬리뼈 통증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당황한 기억이 있으십니까? 어렸을때 부터 꼬리뼈가 유난히 발달된 친구가 있었는데요.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유난히 발달한 이 친구의 꼬리뼈를 보며 너는 아직 진화가 덜 되었구나라고 놀리기 일쑤였습니다. 바쁜 와중에 그 친구를 다시 만났고 그 친구에게 꽤나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자신이 최근에 겪었던 꼬리뼈 염증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요. 염증이면 염증이지 꼬리뼈 염증은 뭐야?라고 생각이 들었었죠. 바로 모소낭을 이야기 하는 거였는데요. 저도 살다살다 처음 듣는 염증이라 생소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꼬리뼈 통증을 호소하는분들이 많아졌는데요. 모소낭도 꼬리뼈 통증의 원인이 될수 있지만 또 다양한 원인들도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모소낭을 비롯하여 꼬리뼈 통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증상완화를 위한 스트레칭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꼬리뼈 통증

꼬리뼈 통증의 원인

1. 꼬리뼈 통증의 원인 첫번째

첫번째 원인으로는 바로 모소낭을 들 수 있는데요. 만약에 의자에 앉을 때마다 통증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꼬리뼈 근처의 피부가 다소 함몰된 상태라면, 이는 모소낭이라는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모소낭은 엉덩이와 꼬리뼈 부근에 생기는 피지 주머니로,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모소낭이 생기면 주로 피부의 표면보다는 피부 깊숙한 곳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을 침범하는 특징 때문인데요. 그리고 이 질환은 겨드랑이, 서혜부, 손가락 사이, 뒷머리뼈 부분, 배꼽 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 속에서 자라는 모발이 이물 반응성 농양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모소낭이 발생하면 각종 통증과 불편함은 피할 수 없습니다.

모소낭의 증상 중 하나는 꼬리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며, 가끔 고름이 나오는 만성적인 모소동염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항문 뒤쪽부터 꼬리뼈까지 부어오를 수 있으며, 염증으로 인해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항문에서 약 5cm 떨어진 꼬리뼈 부위의 중앙선상에 작은 병변이 하나 또는 여러 개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또한, 낭종이 생기면서 분비물과 함께 나는 악취와 출혈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는 것은 물론, 심각한 경우에는 건강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모소낭의 정확한 원인은 의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자 사례에 따라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선천적 요인에서는 엉덩이 틈새 관에 발생하는 염증이 합병증으로 모소낭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후천적 요인에서는 지속적인 자극과 마찰로 인해 모발이 피부 및 피하 조직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후천적 요인이 더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소낭 질환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단순 농양이나 피지 낭종으로 오해하여 여러 번 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모소낭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염증을 포함한 모소낭의 광범위한 절제 과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밀한 진단 후에 모소낭을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며, 환자 또한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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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꼬립뼈 통증의 두번째 원인

꼬리뼈 통증의 두번째 원인은 꼬리뼈에 가해지는 타박상 및 잘못된 자세인데요. 꼬리뼈 통증은 대개 꼬리뼈가 충격을 받아 앞으로 밀려들거나 비뚤어질 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렇게 꼬리뼈가 이상한 위치로 이동하게 되면, 주변의 근육, 신경, 인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통증은 “쿡쿡” 쑤시는 느낌이 가장 흔하지만, 이외에도 당기는 느낌이나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은 주로 외상, 예를 들어 엉덩이를 찧거나 꼬리뼈 부근을 부딪치는 등의 사고로 인해 발생합니다.

통증이 꼬리뼈 부분에만 집중되어 있다면 꼬리뼈 부상을 의심해 봐야 하며, 이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외상 없이도 통증이 발생한다면, 오랫동안 앉아 있는 생활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딱딱한 곳에 앉아 있으면 꼬리뼈 부근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쉽게 발생하게 되는데요. 여성의 경우 출산 과정에서 꼬리뼈가 이탈하거나 골반의 근육이 약화되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꼬리뼈 손상이 가벼울 때는 통증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서 있거나 걷는 동안에는 통증이 없을 수 있지만, 앉을 때 꼬리뼈 부위가 자극되어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걷는 것만으로도 꼬리뼈 부근이 불편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있을 경우,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치료를 받으면 꼬리뼈 통증이 점차 나아지고, 일상 생활에 큰 지장 없이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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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

타박상과 관련한 꼬리뼈 통증과 잘못된 자세에서 나오는 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스스로 의식하여 예방 할 수 있으며 모소낭의 경우에는 아래의 방법을 통해 예방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철저한 위생관리

    • 매일 목욕이나 샤워를 통해 청결하게 관리하며, 이는 피부 건강을 유지하고 모낭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더 자주 샤워하고 항상 깨끗한 속옷을 착용하여 피부가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꼬리뼈 부분 마찰을 최소화

    • 타이트한 옷을 착용하면 피부에 마찰이 발생하여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피부에 압력을 가하고 마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2~3번, 30분 이상의 가벼운 운동을 통해 이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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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관리

    • 비만은 피부 아래 지방층을 증가시켜 모낭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체중 감소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증상의 모소낭의 경우

    • 따뜻한 물로 좌욕: 하루에 2~3회, 각각 10~15분 동안 따뜻한 물로 좌욕하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항생제 연고 또는 경구 투여: 염증을 완화하고 모낭염을 치료하는 데 필요한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사로카인 연고: 통증을 완화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보습제: 피부 건조를 방지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꼬리뼈 통증의 다양한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모소낭을 비롯하여 참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모소낭의 경우는 절대로 스스로 제거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염증을 더욱더 키울수 있기 때문이죠. 모소낭은 복잡한 질환으로,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해당 부분을 절개하거나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술은 모소낭의 크기, 위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에도 불구하고, 약 30~40%의 경우에는 재발하게 됩니다. 재발은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중 하나는 수술 후의 관리가 미흡한 경우인데요. 따라서, 수술 후에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나의 방법으로는 수술 부위의 털을 주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모소낭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의 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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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통증 관련 QnA

꼬리뼈 통증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척추를 곧게 펴지는 자세 유지가 중요합니다

    •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등받이를 활용하고,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팔꿈치가 90도의 각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목과 어깨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무릎이 엉덩이보다 조금 아래에 위치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에는 자주 자리를 바꾸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딱딱한 의자보다는 부드러운 쿠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쿠션은 꼬리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앉는 동안의 편안함을 높여줍니다.

발 받침대를 사용하여 발이 바닥에 평평하게 닿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정확한 자세 유지를 돕고, 하체 순환을 개선하여 다리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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