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절대 짜지 마세요.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 절대 짜지 마세요

눈가에 좁쌀 같은 작은 돌기가 생겼다고 느꼈다면, 이것은 ‘비립종’이라는 것일 수 있습니다. 비립종이란 여드름과 비슷한 외형을 가졌지만 여드름과는 완전히 다른데요. 그렇다면 비립종이라는 것은 정확히 어떤 것이며,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비립종은 피부에 생성되는 1~2mm 크기의 양성 종양으로서, 피부 모공 안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굳어진 것입니다. 비립종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제대로 지우지 못한 화장과 피부 자극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피부가 얇은 눈가 부위에 비립종이 주로 생기게됩니다.

비립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거나 확산되지 않습니다. 또한 염증이나 통증이 없어서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제거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눈에 띄는 부위에 생기므로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제거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 불청객 비립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예방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와 특징

비립종은 피부의 상피층, 즉 얕은 부분에서 발생하는 작은 각질 주머니라고 생각하면 쉬운데요. 이것들은 주로 눈 주위와 같은 민감한 부위에 생기는데, 그 크기는 대체로 1~4mm로, 흰색이나 노란색의 둥근 공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비립종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불편함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비립종은 보통 눈꺼풀이나 뺨 같은 부위에 좁쌀처럼 작은 알갱이 형태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비립종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원발성 비립종이며, 둘째는 피부 손상 후에 생기는 속발성 비립종입니다. 원발성 비립종의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 볼수 없고 속발성 비립종의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주로 상처가 난곳, 흉터가 생긴곳, 또한 아토피나 눈을 많이 비비는 등 다양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비립종은 양성종양으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또한 전염성이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립종이 부각된 위치에 발생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줍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비립종과 헷갈리는 한관종

한관종은 피부에 발생하는 에크린 땀샘, 즉 우리 몸에서 땀을 분비하는 기능을 하는 세포의 분비관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의 하나입니다. 이 질환은 땀샘관의 세포가 피부의 진피층 중상부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되면서, 작은 돌기 모양의 구진이 피부 표면에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한관종은 일반적으로 1~3mm 크기의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는데, 이 구진의 색상은 피부색과 유사하거나 약간의 황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구진은 주로 눈 밑에 발생하지만, 이마, 볼, 목, 가슴, 배, 두피 등의 다른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동반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관종 또한 비립종과 마찬가지로 미용상의 문제로 인식 할 수 있게됩니다.

한관종이 발생하는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 가족력, 피부 부속기의 염증성 변화, 호르몬의 영향 등 다양한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 이후의 여성, 그 중에서도 30~40대 여성에게 한관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한관종이 점점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비립종과 헷갈리는 편평사마귀

편평사마귀는 일반적으로 얼굴, 팔, 다리 등의 부위에 발생하는 연분홍색의 피부 병변으로, 이러한 병변은 압출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무턱대고 뜯거나 짜내게 되면 감염이 더욱 심해져 2차 감염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봄철에는 특히 이러한 편평사마귀 감염이 쉬워지며,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어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빠르게 확산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편평사마귀의 주요 원인은 HPV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는 피부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더욱 쉽게 감염되며, 이는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는데요 편평사마귀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또 다른 피부질환입니다. 이는 특히 어린아이들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이유는 아이들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입니다. 편평사마귀는 처음에는 드문드문 한두 개씩 발생하다가 점차 번져서 집단으로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렵기도 한데요.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직후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잠복기는 2주에서 6개월까지 다양하며, 드물게는 2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잠복기 후에 증상이 수년간 지속될 경우, 미관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터진 편평사마귀로 인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립종 예방방법

비립종 예방을 위해 첫 번째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의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불필요한 오일과 노폐물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적당한 세안제를 사용하여 얼굴을 부드럽게 씻어 낸 후,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의 모공을 열어두는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 보호는 필수적입니다.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외출 30분 전에 충분히 바르고, 2시간마다 다시 발라서 피부가 항상 안전하게 보호받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피부 타입에 알맞은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순한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가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오일프리 제품을 사용하면 모공을 막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는 비립종 발생을 줄일수 있는 하나의 예방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비립종 치료방법

비립종은 작은 낭종이 피부에 생기는 상대적으로 흔한 질환입니다. 신생아에게서 발견되는 비립종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이는 신생아의 피부가 성장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님들께서는 신생아에게 비립종이 생겼다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성인이 비립종에 걸렸을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소독된 바늘을 이용하거나 탄산가스 레이저를 사용하여 낭종에 작은 구멍을 만든 후, 면포 압출기나 면봉을 이용하여 그 내용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비립종이 제거된 후 재발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뭅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완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재발이 걱정된다면, 정기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턱대고 비립종을 짜거나 뜯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런 행동은 2차 감염을 일으키거나, 색소 침착, 심지어는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는 비립종 치료의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비립종을 혼자서 짜려고 하지 마시고, 피부과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글을마치며

오늘은 비립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립종은 제 주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절대 손으로 짜서는 안됩니다. 물론 아프거나 불편하지는 않지만 자꾸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시간이 지나 없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립종 외에 한관종 그리고 사마귀등도 알아보았는데요. 특히 사마귀는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립종이 생기는 이유

비립종 관련 QnA

비립종과 여드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비립종과 여드름은 피부에 발생하는 문제들이지만, 각각의 성질과 발생 원인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립종은 일반적으로 작고 흰색 또는 황색의 돌기 형태로 나타나는 피부 상태입니다. 이 현상은 각질과 피지가 모공을 막아 발생합니다. 이러한 돌기들은 대체로 통증이 없지만, 때로는 약간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경우, 피부에 염증이 동반되는 상태로 나타납니다. 이 염증은 피부에 붉은 색을 띠게 하며, 때로는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드름은 피부의 세균과 피지의 과잉생산, 그리고 피부의 자극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립종과 여드름은 둘 다 피부 문제이지만, 그 발생 원인과 특성, 그리고 증상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염증의 유무, 통증의 유무, 그리고 발생 원인 등을 통해 이 두 가지 피부 문제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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