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살이 찌는 진짜 이유
항상 나만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것 같고 최신 유행하는 많은 다이어트 방법과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이어트 보조제까지 써봤지만 항상 실패하는 다이어트. 많은 실패 원인을 스스로 찾아 보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이어트 방법이 다르다고는 하나 이쯤되면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기는 한가?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죠. 물론 이 글에 내용 또한 여러분에게 해당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살이찌는 대표적인 이유들을 써내려가 볼테니 살이 찌는 진짜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주목해 주세요.
당신이 살이 찌는 진짜 이유
염증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음식
빵이나 과자처럼 정제된 밀가루와 설탕으로 만든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체중 감량이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체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더라도 염증이 생기면 지방 소모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중 감량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평소 항염증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와 함께 감소하는 신진대사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며, 이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예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거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칼로리를 태워 체중을 줄이려면 젊을 때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생산이 감소하여 복부에 지방이 쉽게 축적됩니다. 이럴 때는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운동 강도나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하지 않은 운동 강도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충분히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충분히 운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체중 감량 효과를 얻기에는 운동 강도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먹는 양을 늘리는 자기합리화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운동 시간을 유지하되,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빠르게 먹는 식습관
음식을 빠르게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명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빠르게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2008년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총 3287명의 남성과 여성의 식사 속도를 조사한 결과, 천천히 적당히 먹은 집단보다 빠르게 적당히 먹은 집단의 비만율이 더 높았습니다. 또한, 천천히 가득 먹은 집단보다 빠르게 가득 먹은 집단의 비만율도 더 높았습니다. 이 네 그룹 중에서 가장 비만율이 높았던 그룹은 빠르게 가득 먹은 집단이었습니다.
또한, 여러 연구에서 빠르게 먹을수록 체질량지수와 비만율이 모두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식사 속도가 체중 관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빠르게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도한 양을 섭취하게 되어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천천히 음식을 즐기며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덜 찌거나 금연할 때 몸무게가 늘어나는 이유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덜 먹고 덜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식사량이 적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지 못하는데요.
연구 분석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는 식사를 거를 가능성이 비흡연자보다 2.16배 높았으며, 3시간 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는 비율도 비흡연자보다 50% 높았습니다. 또한, 흡연자는 간식을 먹을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35% 낮았고, 보상이나 기분전환을 위해 음식을 먹는 확률은 19%,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음식을 먹는 확률은 14% 낮았습니다. 단 음식을 먹을 확률도 8~13% 낮았습니다.
반면, 흡연자는 튀긴 음식을 먹을 확률이 8% 더 높았고, 음식에 소금을 첨가할 확률은 70%, 설탕을 첨가할 확률은 36% 더 높았습니다. 또한, 음식을 남기는 것을 어려워할 가능성도 19% 더 높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흡연이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줍니다.
식욕을 촉진시키는 음식
이 음식들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쳐 과식을 유도하며, 먹을수록 배고픔을 느끼게 만듭니다.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 감미료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의 시상하부를 방해해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킵니다. 연구에 따르면 술을 세 잔만 마셔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수치가 30%나 감소한다고 합니다.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와 크림이 들어간 흰 파스타도 과식을 촉진시키는 음식입니다. 이들 음식은 단순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고, 그 결과 혈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강한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흰빵 역시 저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으로 소화가 빨리 되어 먹고 나서도 금방 배가 고프게 되어 더 많이 먹게 만듭니다.
가공 치즈와 각종 첨가제가 들어간 피자는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 분비, 그리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탄산음료나 커피를 마시면 뇌는 당분으로 인한 에너지 증가를 기대하지만, 인공 감미료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얻을 수 없어 신체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공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단순히 칼로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식습관과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음식들의 섭취를 조절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성 오일
과거에는 건강에 좋은 오일로 알려졌던 ‘식물성 오일’.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오일, 버터와 비교했을 때, 식물성 오일은 오메가6 리놀레산 함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6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최근 그 섭취량이 과거보다 무려 10배 이상 증가하면서 심장병과 같은 다양한 질병의 발병률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섭취량’입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오메가6의 비율은 0.7~1.5%에 불과하지만, 오늘날 가공식품에 함유된 식물성 오일을 통해 섭취하는 비율은 11.8% 이상으로,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오메가6 섭취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고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체중 증가, 비만, 동맥경화, 혈전, 심장병, 당뇨병, 암,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물성 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기 때문에 산화되기 쉽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일부 산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보관 및 조리 방법에 따라 산화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콩기름과 옥수수유의 경우 유전자 조작된 GMO 원료가 포함될 가능성도 큽니다.
식물성 오일을 피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가 소비하는 대부분의 가공식품(과자, 빵, 간식 등)에는 식물성 유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무 과자나 간식을 골라 전성분표를 확인해보세요. 또는 자주 가는 식당 주방에서 어떤 기름을 사용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대부분의 식당은 올리브 오일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발연점이 높은 콩기름을 사용합니다. 특히 튀김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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